1. 오지은 지은 4 2008.12.13
  2. SWEATER highlights 12 2008.12.06
  3. Pastel Music 5th Anniversary - We Will Be Together 6 2008.08.14
  4. 12 songs about you 6 2008.08.10
  5. 비누도둑 어쿠스틱고양이 10 2008.08.03

오지은 지은

듣기 2008. 12. 13. 10:57


11 wind blows


뒤늦게 스페이스 공감에서 오지은을 보았고,
해피로봇에서 재발매를 한다는 소식에 기다리다 예약주문:)
내가 20대여성이었다면 가슴 한 켠이 찔렸을지도 모를 사운드와 가사.
 
유희열이 라디오에서 '인디계의 여왕님으로 등극한 오지은'이라고 소개를 해서
점점 그렇게 굳혀져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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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ATER highlights

듣기 2008. 12. 6. 15:58


 
10 타임포스트는 잊지말아요 


경쾌하고 신선한 스웨터만의 사운드.
4년만의 정규앨범!      이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지워진것 같지만, 11월 24일에 웹진 보다를 통해 해체를 선언했다
멤버들끼리 예전부터 이야기해왔던 것이라고 밝혔지만,
30일로 예정된 공연까지 취소하고 돌연 해체하는 모습에
다른 사정이 있는게 아닐까..하는 반응들.

보컬 이아립은 현재 솔로앨범 작업중이기때문에
그 맑은 목소리는 여전히 들을 수 있을테지만,
'스웨터만의 사운드'는 이제 들을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언젠가, 더멜로디가 사실상 해체한 것이라는 타루의 인터뷰를 보고
그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었는데,
스웨터 해체선언에도 너무나 아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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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el Music 5th Anniversary - We Will Be Together

듣기 2008. 8. 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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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 Divioleta - 11 Mucho Tiempo Mas

 
i-dep - 04 Sign Of Summer


어른아이 - 12 상실


Swinging Popsicle - 02 Snowism

Sentimental Scenery - 04 True Romance


수능 끝날때 까지는 음악듣는거 자제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문상 삼만원이 생겨서 그냥 덜컥 주문.

가격도 싸고, 한정발매니까,,,라고 억지로 합리화.
 반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팔고 있지만;;

다섯장 모두 디지팩인건 맘에 안들지만,
음악도 좋고 lemarr님의 일러스트 역시 좋고나.


이렇게 사랑스러운 레이블이 있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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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ongs about you

듣기 2008. 8.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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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우리 처음 만난 날


전체적으로 한곡 한곡 다 너무나 좋고
수록된 lemarr님의 포근한 일러스트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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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도둑 어쿠스틱고양이

듣기 2008. 8. 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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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당근 주스


비누도둑은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작곡작사자인 남승희와 베이스 신동선이 1997년 pc통신으로 만나
기타, 베이스, 드럼의 3인조 밴드로 출발했다.
그후 대략 2년간은 인디밴드로서 클럽빵, 프리버드, 마스터플랜, 잼머스 등지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
1999년 6월 데모 '비누도둑' 발매.
스스로를 재기발랄 밴드로 규정,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로
아주 짧은, 펑크적이면서도 포크적인 스타일의 노래를 선보였다.

그후 밴드는 라인업의 문제로 활동이 저조했고
그러다가 리더인 남승희가 책을 쓰느라고 한동안 휴무상태였다.
남승희는 2002년 문화비평 에세이집 <나는 미소년이 좋다>를 출간했고 2003년 <마광수 살리기>를 공저했다.

데모제작 중 밴드를 나간 신동선은 그후 '허벅지 밴드'에서 활동했다.
2003년에서 2004년까지는 라틴재즈밴드 'los chicos'에서 베이스로 활동했고,
200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출강하고 있다.
http://www.maniadb.com/





작년 겨울 , 서울에 놀러갔다가 교보에 잠깐 들렀었는데
혹시,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비누도둑을 검색해보니 다행히 한장 남아있었다

고양이 관련 노래는 12번트랙 단 하난데
cd케이스에는 쉴새없이 고양이 남발중이다.
아 귀여워

노래는 전체적으로 저런 분위기인데,
목소리도, 가사도, 멜로디도 너무나 맘에 든다.

그치만 노래가 이게 뭥미 '-'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듯ㅠ





+ 대전오는 버스안에서, 너무나 뿌듯해서 cd케이스를 열어보았는데


 
헐, 시디가 없네연'-'


2박3일동안 친구네 친척집에서 묵었었는데 cd만 놓고와서,
결국 며칠뒤 택배로 받았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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